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항해시대 2 (문단 편집) === 항해 === 모험을 위한 장기 항해를 하려면 빠른 배(역풍에서도 속도가 잘 나는 선회력 높은 배)가 편리하고 보급 없이 장기간 항해할 수 있도록 총 적재량에 비해 최소인원(운항필수인원)이 적을수록 유리하다. 게임상 가장 빠르면서도 항속거리가 긴(운항필요인원대비 적재량이 큰) 배들은 라레아르, 경갤리, 관선/안택선, 슬루프 정도이다. 이 배들에 최소 인원만 태우고 식량/물을 반씩 실으면 각각 70일, 114일, 120일, 244일간 항해가능하다. 그런데 부락과 발견물을 찾으려면 항해 최소 선원만 태우는 것보다는 파수 선원을 12명 정도 넣는 게 좋기 때문에 이 경우 항해 가능 일수가 꽤 줄어들게 된다. 파수 선원이 배치된 배는 함대 내에 한 척만 있으면 되므로 최소인원만 태운 배 여러 척을 더해 선단을 이루어서 가면 함대 전체의 평균 항해일수를 늘릴 수 있다. 또 발견물 탐색시 식량을 나눠줘야 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배 한 척만 가지고 가면 식량이 부족할 수 있기 때문에 이 점에서도 배가 여러 척인 게 낫다. 위의 추천선박을 기준으로 장거리 모험항해를 위한 최적의 선박을 찾아본다면 일단 경갤리는 내파성이 없으니 모험항해용으로는 적절치 않다[* 고수라면 강운작업+여신상+성스런 향유 준비로 경갤리로도 그럭저럭 세계일주까지 가능하지만, 경갤리와 같이 내파가 없는 배는 말 그대로 폭풍이 스치기만 해도 가라앉는다.]. 관선/안택선의 경우 갱갤리와 마찬가지로 내파가 없는데다 게임 중후반~최후반에나 접근하게 되는 동아시아지역에서만 구입할 수 있으니 더욱 논외. 즉 일반적인 모험항해용 선박으로는 라레아르나 슬루프가 가장 좋은 선택지이다. 다만 라레아르의 경우 식량/물 반반보급 기준 70일, 여기에 파수인원 12명을 더 태우면 48일 항해가능으로 항속가능기간이 충분하다고 보기는 어렵고, 슬루프는 범선이라 역풍에 항해속도가 살짝 줄어드는 단점이 있으니, 갤리선중 내파 있는 라레아르로 함대를 구성하는게 좋다. 물과 식량 보급비용이 조금 더 들더라도 라레아르 2척 또는 4척 정도의 함대를 구성하는걸 추천한다. 넉넉한 식량숫자로 부락탐색에 도움이 되고, 만약 괴물발견등의 이벤트가 연속 발생해 선원이 크게 상했을때 기함에 남은 선원을 몰아태우고, 보조함을 버리는 방식으로 항속을 회복할수 있다. 또는 망망대해에서 물자가 아슬아슬 할때 남은 물자를 한척으로 옮기고 선원을 구조조정 하는 방식으로 항속일자를 늘릴수도 있다. 최대시야는 12파수 + 망원경 조합이지만, 발견물 위치를 대략적으로 다 알고있는 고인물 기준으론 파수는 기함에만 소수 배치하면 충분하다. 참고로 파수를 여러척에 조금씩 나눠서 배치하는것으로는 시야가 충분히 늘어나지 않는다. 파수 12명을 모두 한척에 집중 배치해야 최대시야가 확보된다. 해상이동치를 조정해 배를 맵 가운데 고정시켜 플레잉을 하게는 경우 이론상 6명의 파수면 최대시야와 비슷하다. 대항해시대 항해도는 [[메르카토르 도법]]이 쓰였는데 이 도법은 구형인 지구표면을 원통에 투사시켜 펼쳐논 도법인지라 고위도 지역은 실제 거리보다 훨씬 길게 투영되게 되어 왜곡이 심해진다. 북극권, 남극권의 넓이가 실제보다 크게 커진다. [[북극항로]]를 통해 항해하면 유럽에서 아시아나 북미로 빠르게 갈 수 있어야하지만 위에서 말한 거리 왜곡때문에 게임상에서는 엄청 오래 걸린다.[* 고증을 따지면 애초에 북극항로를 개척한다는 것 자체가 고증 오류다. 북극 항로를 처음 개척한 [[로알 아문센]]은 범선의 시대 끝자락이었던 19세기 말 사람이었다. [[베르겐]], [[오슬로]], [[스톡홀름]], [[상트 페테르부르크]] 정도가 최북단 항구였다.] 이는 모든 대항해시대 시리즈의 공통된 현상. 모험삼아 가려고 해도 보급항이 얼마 없기 때문에 배 속도가 느리다면 그대로 배 위에서 굶어죽기 좋다. 장기간의 모험 항해에서는 물보다 식량이 중요하다. 위에서 말한 것처럼 부락 탐색에서 식량이 필요하기도 하고, 물은 상륙-탐사를 통해 어렵지 않게 보급할 수 있기 때문에 식량 80%, 물 20% 싣고 물 떨어질 것 같을때마다 보급을 하는 방법으로 장기간 항해할 수 있다. 부락에서 식량 약탈을 하면 선원 수가 줄거나 운이 떨어질 수 있는데다 무엇보다 죽었다 깨나도 올릴 수 없는 능력치인 매력이 떨어지므로 아사할 타이밍에 세이브한 상황이 아닌 이상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다만 매력이 최저수치인 50까지 떨어져도 지도 제작술을 배우는 비용이 6만골드로만 늘어나는 정도라 플레이에 큰 지장을 주는건 아니라서 약탈 모험가 공략법도 존재한다.[[https://cafe.naver.com/daehangs/68404|링크]] 통솔력이 높아질수록 명령-식량할당 기능을 통해 물과 식량의 할당량을 줄일 수 있다. 다만 자기 통솔력에 비해 너무 낮게 낮추면 선원들이 못 버티고,[* 배의 컨디션이 지속적으로 떨어진다. 컨디션을 회복할 방법은 각 배마다 물과 식량을 채우고 오래 항해하는 방법밖에 없다. 함대는 여럿인데 배 하나에 물과 식량을 몰아넣으면 보급은 되지만 컨디션 회복은 안된다.] 통솔력 100이라도 '''76%'''가 한계다. 장기 항해의 난점은 폭풍, 괴혈병과 쥐떼 정도다. 일단 폭풍을 안 만나게 강운과 여신상을 맞추고 가는 게 좋다. 실제로 폭풍이 자주 발생하는 초여름 늦가을까지는 더 주의하자. 동료 항해사도 운이 지나치게 나쁜 항해사는 가려서 고용해야 한다. 경갤리, 관선, 안택선은 내파성이 없어 폭풍을 만나면 아차 하는 순간 게임오버이므로 주의. 직감이 높은 항해사를 부선장으로 임명하면 폭풍을 예측하기 때문에 이때 시간 여유가 있고 옆에 육지가 있다면 상륙한 후 폭풍이 멎을 때까지 대기하면 아무런 피해 없이 버틸 수 있다. 시간 여유가 없거나 주변에 상륙할 육지가 없는 망망대해일 경우 성스러운 향유를 사용해서 폭풍을 피한다. 이것마저 없다면 정박을 해서 버티는 수 밖에 없다. 이렇게 해도 내구도는 깎이기 때문에 내구도 없는 상태서 폭풍을 맞는다면 그냥 게임오버다. 주로 폭풍이 발생하는곳은 대표적으로 아프리카 서부[* 정확히는 아르긴섬~산죠지]와 태평양 한가운데, 중남미 버뮤다 제도, 인도지역 남쪽[* 정확히는 [[차고스 제도]] 인근을 말한다.], 일본지역[* 정확히는 [[대만]]-[[한반도]]를 잇는 선의 동쪽 구간이다. 따라서 대만에서 일본 방향으로 갈 때 멋모르고 대각선으로 이동하면 안된다. 사전에 폭풍 준비가 안되어있다면 중국 해안을 따라 한반도까지 올라온 다음 동쪽 일본으로 가는 것이 좋다.] 등이 있고, 가장 심한 곳이 일본지역과 버뮤다 제도[* 아바나 부근~발견물 인디언 있는 곳까지]다. 이중 인도 지역 남쪽은 일부러 가지 않고 인도쪽에 붙어 항해하는 이상 태풍은 그다지 발생하지 않는다. 안개가 끼기도 한다. 꽤 희귀한 현상이다. 일단 안개가 끼면 항구고 부락이고 아무 것도 발견할 수 없게 된다. 이 경우에는 배를 바로 옆에 대서 억지로 발견할 수는 있다. 파수선원 0인 상태가 된다고 생각하면 쉽다. 안개는 어차피 근처 항구에 기항하면 바로 효과가 사라져서 큰 문제는 없지만 간혹 객기를 부리고 항해를 지속하게 되면 해적을 만날 수 있다. 안개가 끼면 군함들도 보이지 않는 효과도 있기 때문. 주로 북유럽이나 알래스카 지방에서 발생한다. 때로는 바람이 불지 않는 경우도 있다. 무풍지대가 생겨버리는 것이다. 가장 많이 겪을수 있는 장소는 남아메리카 최남단의 마젤란 해협. 갤리선일 경우는 지나 갈 수 있지만, 범선일 경우에는 배의 속도가 0~1노트로 줄어든다. 게다가 마젤란 해협의 경우 근처에서 보급항도 찾기 힘들고 해협이라 운신하기도 어렵다. 그래도 무풍지대는 이런 페널티 외엔 별 피해를 주지 않으며, 어느 정도 지역을 벗어나거나 시간이 지나면 다시 바람이 불기 시작하니 아주 큰 문제는 아니다. 항해일수가 30일이 지나면 [[쥐]]가 나와 식량을 갉아 먹는다. 쥐약으로 해결할 수 있으나 며칠만 있으면 다시 생겨나므로, 문제를 원천봉쇄하려면 [[고양이]]를 기를 수밖에 없다. 단지 고양이 파는 항구는 메카, 자이톤, 사카이, 나가사키의 네 군데 뿐이라는 게 문제다. 알 베자스의 경우 여관집 아주머니에게 돈 대신 고양이를 받을 수 있다. 하다못해 아이템샵에 팔더라도 이 쪽이 금화 500닢보다 비싸게 받을 수 있으니 꼭 고양이를 받도록 하자. 항해일수가 60일이 지나면 [[괴혈병]]이 발생한다. 라임주스로 해결할 수 있으나 마찬가지로 며칠만 있으면 다시 생겨나며, 이 쪽은 원천적인 해결책이 없다. 괴혈병으로 죽는 선원은 총 선원에 비례하며 단 항해 레벨이나 통솔력이 높으면 그 수치가 줄어든다. 항해 레벨이 20이상인 경우 당연히 통솔력은 당연히 100을 찍을 것이기에 그 정도 수준이 되면 괴혈병에 걸려도 10~20일정도는 걱정 안 해도 된다. 괴혈병에 걸렸다가 회복되는 과정을 여러 번 반복하면 경험치가 높이 쌓이기 때문에 라임주스를 가득 든 채 죽음의 항해를 떠나는 꼼수 플레이가 애용되기도 했다. 단, 운이 높다면 둘 모두 기한을 훌쩍 지나도 아무런 일이 일어나지 않기도 한다. 항해 중 해상 이벤트가 발생하는데, 이벤트의 종류에 따라 다음과 같은 결과가 발생한다. 이벤트라기보다는 재앙에 가깝다. || 이벤트 || 효과 || || [[세이렌]] ||모든 함선 선원이 25% 감소(다뉴브 강) || || [[크라켄]] ||모든 항해사의 용기 10 감소(북위 16도 동경 72도) - 인도 주변에서 항구이동하다가 해당 좌표를 지나는 경우가 있으므로 유의[* 포술을 익힌 이후라면 용기 수치는 쓸모없기 때문에 상관없긴 하다] || || [[안개]] ||최후미 함선 1척 표류(남위 13도 동경 42도, [[버뮤다 삼각지대]]) - 함대의 함선이 2척 이상일 때 발생 || || [[세인트 엘모의 불|도깨비불]] ||컨디션 10 증가 - 유일한 좋은 이벤트 || || [[불새]] ||최후미 함선 추진력 10 감소 - 함대의 함선이 2척 이상일 때 발생 || || [[시 서펀트|시 서펜트]] ||모든 적하 증발 - 팔아먹을 상품만 해당된다. - 베라크루즈와 아바나 사이 || || [[고래]] ||최후미 함선 내구도 반감 - 함대의 함선이 2척 이상일 때 발생 || || [[유령선]] ||주인공의 행운이 30% 감소 - 카리브해와 북극해 근처 || || [[드래곤]] ||모든 항해사의 행운 감소 || || [[만타가오리|가오리]]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음 || 해상 이벤트가 발생하는 위치는 랜덤이 아니고 정해진 좌표가 있고 특히 자동이동을 하면 바로 그 좌표를 지나갈 위험이 높다. 어떤 곳에서 이벤트를 보면 그 곳에서는 이벤트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고 새로운 곳으로 이벤트 발생지점이 옮겨지는데, 이 좌표 역시 정해져 있다. 다만 이 좌표가 40개밖에 준비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해상 이벤트는 최대 40번까지만 볼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